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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암 어린이돕기 지역주민 적극 나섰다

  • 부산일보
  • 2005-04-11
  • 조회수 587


소아암에 걸려 투병중인 장동인(9·초교 2년·김해시 삼계동·사진)군 돕기 모금운동에 지역 주민들
이 적극 나섰다.

김해시 북부동 주민들은 9일 오후 삼계동 노인복지회관에서 일일주점과 찻집을 열고 수익금 전
액을 동인군에게 전달키로 했다.

이날 모금운동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지역에서 활동중인 문화자원봉사단
인 '가야사랑 두레'의 대북공연과 통기타 합주, 김해지역 자원봉사단인 '음악세상'의 노래공연
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.

이런 가운데 동인군을 돕기위한 '사랑의 온정'이 각계각층에서 모여들고 있다.

김해지역 시민·사회단체로 구성된 생명나눔재단이 지난달초부터 김해시 장유면 'e편한세상' 아
파트 모델하우스에 설치한 대형 모금함의 금액이 500만원을 넘어섰으며 동인군의 모교인 화정
초교 교사와 학우들이 940여만원을 모금해 기탁했다.

또 김해 우암초교에서 450여만원을 모금한 것을 비롯해 안명초교 230여만원, 대창초교 240여만
원, 대진초교 28만원, 생림초교 37만원, 산천초교 8만원 등 학생들의 정성스런 성금이 곳곳에서
답지하고 있다.

김진성기자